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‘~도록’을 자신에게 쓸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. 즉 “제가 하도록 하겠습니다” “조심하도록 하겠습니다” “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” 등과 같은 표현이다.
我经常被问到的问题之一就是能否将“~도록”用于自己。比如“我来做吧”、“我会小心的”、“我来说吧”。
‘~도록’은 “매일 점검하도록 지시했다” “잘 자라도록 거름을 주었다” 등처럼 ‘~게끔’과 비슷한 뜻으로 주로 쓰인다.
“~도록”类似“~게끔”,例如“让大家每天检查”、“施肥让它茁壮成长”。
그렇다면 왜 “제가 하겠습니다”라고 하면 될 것을 굳이 “제가 하도록 하겠습니다” 식으로 표현하는 것일까? 이에 대해서는 정중하게 표현하려다 보니 이렇게 된 것이 아니냐고 추측하는 사람들이 있다. “제가 하도록 하겠습니다”가 더욱 공손한 표현이라는 것이다.
那么明明可以说“我来做(제가 하겠습니다)”,为什么偏偏要说“我来做吧(제가 하도록 하겠습니다)”呢?对此,一些人推测用这种表达,是想要表现地更加郑重。 “我来做(제가 하도록 하겠습니다)”的语感更加恭敬。